로고

브레인플랫폼(주)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센터
  • 일자리뉴스
  • 고객센터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일자리뉴스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언론보도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 월 400만원 이상 번다…비중 역대 최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13회   작성일Date 24-10-09 10:28

    본문

    

    logo_029_6_20200807185910.png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 월 400만원 이상 번다…비중 역대 최대

    입력2024.10.08. 오후 3:39 수정2024.10.08. 오후 3:41 기사원문

    요.

    박양수 기자


    내수 부진에 취업자 감소

    매장판매 7.5만·건설광업 5.6만↓


    올해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사진은 지난 9월 30일 서울 명동 거리. [연합뉴스]


    올 들어서도 내부 부진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건설업과 도소매업 관련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와중에도 임금근로자 중 월평균 임금이 400만원이 넘는 근로자의 비중이 전년보다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발표했다.


    ◆종합건설업은 6.6만명, 소매업도 6.4만명 감소

    지난 4월 기준 232개 산업 소분류별로 취업자 규모를 살펴보면 음식점업(166만6000명)이 가장 많고, 이어서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155만3000명), 작물재배업(137만5000명)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건물건설업(-7만9000명), 고용알선·인력공급업(-4만2000명), 가전제품·정보통신장비 소매업(-1만8000명)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특히, 건설 경기 부진으로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과 건물·산업설비 청소 및 방제 서비스업 취업자도 1만7000명씩 줄었다.

    반면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과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에선 각각 11만7000명, 3만6000명이 늘었다.

    중분류로는 종합건설업에서 6만6000명, 소매업(자동차 제외)에서 6만4000명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관련 직업군의 취업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직업 소분류별 취업자는 매장판매 종사자에서 7만5000명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다. 건설·광업단순종사자(-5만6000명), 영업종사자(-2만9000명)의 감소 폭도 컸다.

    취업자 증가 폭은 경영 관련 사무원(9만1000명)과 돌봄·보건서비스 종사자(4만9000명), 식음료서비스 종사자(4만2000명)에서 컸다.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미만

    전체 임금근로자(2213만9000명)의 임금수준별 구성비에서 200만∼300만원 미만이 32.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400만원 이상(25.9%), 300만∼400만원 미만(21.9%), 100만∼200만원 미만(10.7%), 100만원 미만(9.4%)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400만원 이상에서 1.9%포인트(p) 늘어 증가 폭이 컸다. 400만원 이상 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다.

    300만∼400만원 미만 비중도 0.6%p 늘었고, 100만원 미만은 0.3%p 확대됐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5명 중 1명꼴로 월평균 임금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특히,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의 산업군을 살펴보면 그 비중이 숙박·음식점업(24.5%)이나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8.1%),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행정(19.0%)에서 컸다.

    통계청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가 늘고, 노년층 직접일자리 증가로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